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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해서 이용후기를 작성합니다. 

사은품 받으려고 쓰는게 아닙니다. 매니저님^^ 진짜 괜찮습니다ㅎㅎㅎ

정말 감사해서 대박나시라고 몇글자 적고 나가려고합니다.

제게도 인생의 봄이 찾아온거 같습니다. 매일 바쁜일상으로 앞만 보고 살다보니

계절이 간것도 모르고 나이만 먹었습니다. 어느날 문든 거울을 보니 20대 젊은 남자는 없고 일에 지친 30대 남자가 보이더군요..ㅠㅜ

사람이 미친듯이 일해서 돈만 많이 벌면 뭐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주변 지인들이 연애하고 결혼하며 함께 맛있는거 먹고 놀러가는것을 보며 제 안에도 부러움과 아주 큰 외로움이 있다는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이대로 가면 곧 40줄이다 싶어 그길에 결혼정보업체 상담받고 큰 금액이지만 바로 가입을 했습니다. 아쉽지만,, 거기서는 어떤인연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보면 이렇게 제 사람을 여기서 만나게 될 수 있어서 지금보니 다행이었던것 같습니다.ㅎㅎ

EHNH는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됐습니다. 처음에 가입비도 없다고하니 진짜인가? 이상하지는 않은가? 혹시 사기는 아닌가? 의심도 했었습니다. 전화상담도하고 어떻게 하는건지 읽어도 보며 금액도 괜찮으니 한번 해보기나 하자며 사실 별기대 없이 신청을 하고 만남을 신청을 하고 이용을 했는데~~~!!

제 사람을 만나게 됐습니다!! 참 사람이 만나서 서로 호감을 갖는다는게 신기한 일인데... 인연을 믿지 않았는데... 제게도 이렇게 생겨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요즘 제삶이 꿈만같고 올해 말에 결혼얘기도하면서 이게 꿈인가 싶습니다.

혹시 고민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만남 도전해보시고 기회를 많이 가지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해보지 않고는 결과를 알 수 없는게 삶이니까요.

짧게 쓰려고 했는데 말이 길어졌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기서 많은 분들이 저처럼 인생의 봄을 느끼시길,, 커플되시길 바랍니다.

EHNH 대박나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