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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후기써주신 분처럼 저도 소개팅어플보다 믿을만 한 것같아서 시작했습니다~

사실 매니저분이 제 이상형 정말 꼼꼼하게 챙겨주셨는데...

제가 외적인 부분 중에 하나를 말씀드렸는데 아마 사진상 비슷했나봐요...

실제로 뵈었는데 그 부분은 비슷하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실물이 다를 수 있다보니 만족스럽지는 못했어요~~

소개팅어플보다는 단점이 사진을 제가 보고 판단할 수 없다는거...? 그게 단점이지 싶어요.

아무래도 매니저님이 만날 때까지 도움주시니까 그건 정말 장점. 뭐 위험하다 싶더라도 매니저님 번호 알기도 하니까요~!!

남자분하고 어디어디 갈까 하고 미리 찾아뒀었거든요.

근데 딱 처음 뵈었는데 맘에 들지도 않고 그 분도 태도가 자기 여기 잘 모른다 이런 식이어서 찾아둔데 굳이 보여드리고 싶지도 않고 ㅋㅋㅋ

다들 만난 분 성품좋다고 글 써주셨는데... 저는 외모도 성품도 제 맘에 들지가 않았어서 앉아있는 시간이 좀 괴로웠었네요...

이런 부분까지 매니저님이 아실수는 없으니까...

다음번에는 매니저님께 실물 괜찮으셨던 분 계시면 그 분으로 소개해달라고 해야할까? 그렇게 말씀드려야 하나 싶어요 ㅋㅋㅋ...

결국 사진보고 어플로 만난 분하고 잘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잘 안 되면 다음번에 다시 올게요!!

매니저님께서 이상형 잘 매칭해주려 엄청 신경써주세요! 한 서너번 나가시면 이상형에 가까운 분 만날 수있을 것 같아 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