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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쯤에 추천문자를 통해서 매니저님을 통해 만남을 가졌습니다. 사실 문자를 받았을 당시에 중요한 일정때문에 미룰까도 생각했었는데 일단 만나는 보자 싶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었습니다.

만나고 보니 성격적인 부분, 그리고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하는것 같아서 몇번 만나봐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에 그 후로 몇번 더 만나서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연락도 중요한 부분이겠지만 저의 경우 만나서 얘기를 많이 하는 타입이라 어떻게 보면 상대방분이 보시기에는 안좋을수도 있었겠지만 이해해주시는걸 보고 고맙고 미안하기도 했네요.

그래서 8월 25일에 한번 진지하게 만나보기로 얘기를 꺼냈고 좋다고 해주셔서 지금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아는 지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서 누군가를 만나는게 어렵기도 하고 소개팅이라는 자리가 잘될 확률이 그렇게 높은편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해야하나? 싶었는데.. 

EHNH의 커리큘럼이 매니저님께서 직접나와서 서로의 신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소개를 해주시는 방식이라 무엇보다 안전하게 만남을 가질수 있는것 같습니다.

아까도 문자로 매니저님께 말씀드렸지만 좋은분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지인분들에게도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