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후기(개별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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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 조회 3,647명 읽음본문
서울에서 계속 일하다 올해 초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주 작은 도시는 아니지만 어떻게 인연을 만날 수 있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이전 직장 동료가 오랜만에 연락을 하다 여기를 추천을 해줬어요
그 친구도 다른 친구에게 소개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소개가 또 다른 소개를 이어질 수 있는 곳이니
어떨지 궁굼했어요.
또 이용해 본 사람들의 후기가 있어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매칭은 역시 들었던데로 빨리 되었어요.
어떤 분일지 궁금했는데 물론 걱정도 좀 되었고요..
감사하게도 한마디 한마디 제 말을 잘 들어주시고 젠틀한 남성분이셨습니다.
이성적인 관계로 발전하기는 어려워 서로 응원해드리고 만남을 마쳤습니다.
듣던대로 괜찮은 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결혼도 또 진지한 관계를 기대하는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인연이 닿는 분을 만나서 커플소식도 매니저님께 말씀드리고 싶네요.